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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 용인 남사 삼성반도체, 용인 이동 삼성반도체

오만가지일 2024. 12.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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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2024년 12월 31일 고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1.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728만㎡ 부지에 반도체 제조 공장 6기

용인 국가산단은 728만㎡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반도체 제조 공장(Fab 6기)과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체 단지가 준공되면 36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함께, 160만 명의 고용 창출, 400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2. 정부, 산단 지정 목표 3개월 단축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원래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2024년 12월에 완료되었습니다. 보통 후보지 선정부터 산단 지정까지 4년 이상 소요되지만, 이번에는 1년 9개월 만에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범부처 협업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입지 규제를 해소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 향후 보상 절차 및 사업 착수

2024년 12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 간의 입주 실시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원주민이주 기업을 위한 상생 보상 방안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주자 택지와 이주 기업 전용 산단을 별도로 조성하여 원활한 입주를 돕습니다.

4.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특화 조성계획

국토부는 용인 국가산단을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산업·주거·문화가 결합된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화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업 중심 복합도시: 산단 내 반도체 산업 시설과 관련 인프라가 효율적으로 배치되고, 근로자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도 충분히 확충됩니다.
  • 이동공공주택지구: 1.6만 호 규모의 주거지와 함께, 주거와 문화의 중심지로 개발됩니다.
  • 핵심 교통망 확장: 국도 45호선 이설, 고속도로망 구축 등 교통 인프라도 강화되어 산단과 주택지구의 연결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5.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목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하며,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첨단 산업 기술산업시설의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국가적인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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