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권한대행 “아픔 함께한 국민께 감사…광주·전남 분향소 연장”
2025년 1월 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중요한 발표를 하며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사고 후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1월 4일에 이루어졌습니다.
🕊️ 애도기간 마무리와 분향소 연장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에서 "오늘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기간의 마지막 날"이라고 언급하며, 광주와 전남 지역의 합동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조문객 방문 추이와 지역 여건에 따라 분향소 운영을 자율적으로 연장할 예정입니다.
💼 유가족 지원 방안 발표
최 권한대행은 유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가족을 위한 세금 지원과 통신요금 면제가 포함됩니다:
- 국세 납기 연장 (최대 2년)
- 부가세 환급을 신속히 진행
- 희생자 가구의 이동전화 요금 및 인터넷 이용 요금 면제 (2개월 간)
또한, 아이돌봄 놀이쉼터 운영을 통해 유가족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민간봉사단체의 활동도 소개되었습니다.
✈️ 항공사 안전 점검 연장
최상목 권한대행은 사고를 일으킨 제주항공 여객기와 동일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의 안전 점검 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기 정비시간과 숙련된 정비 인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는 즉시 시정되며, 정비 인력 확충과 안전 투자 확대가 신속히 추진될 것입니다.
⚖️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엄중 대응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온라인 모니터링과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악의적인 댓글 등은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법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최상목 권한대행은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유가족들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유가족이 겪는 고통을 덜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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