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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1 학생 41%, 기초 수리력 ‘보통 이하’…학년 오를수록 수포자 증가 📉

오만가지일 2025. 1. 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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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14일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검사 결과, 고1 학생의 약 41%가 기초 수리력에서 보통 이하 수준을 보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기초 학력이 부족한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기초 수리력 미달 비율 증가

검사 결과, 서울의 고1 학생 41%가 수리력에서 기초학력 미달(1,2 수준)을 기록했고, 이는 중2(32.5%), 초6(19.93%)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고1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우수한 수리력을 보인 고1 학생의 비율은 34.19%로 하락했습니다.

🔢 학년이 오를수록 수포자 증가

학생들의 수리력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점차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문해력 성과와 변화

문해력은 전체적으로 학년이 오를수록 향상되었으나, 초4 문해력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12.75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문해력의 하락은 큰 차이가 아니며, 원점수 기준으로는 의미 있는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향후 대책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소양 교육 강화와 학생 역량 신장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컴퓨터 기반 검사(CBT)를 도입하고, 12만 명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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