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확대: 주 2회 오후 8시까지!
2025년 1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스마트쉼센터란?
스마트쉼센터는 2002년 서울에서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로 시작하여, 2015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어 전국 18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제공하며, 과의존 위험군을 위한 전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
최근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와 사이버불링 같은 디지털 역기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스마트쉼센터의 운영을 개선하고, 교육과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운영
스마트쉼센터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주 2회 오후 8시까지 확대합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합니다.
📚 예방교육 및 상담 지원 확대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대응을 위한 예방교육의 영역도 확대됩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진단검사를 통해 과의존 위험군을 선별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여 무료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험 수준에 따라 여성가족부의 기숙형 치유캠프 프로그램이나 병원 치료,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로도 연계 지원이 가능합니다.
🤝 디지털 ESG 협의체와의 협력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ESG 협의체를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통신사 등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자율적인 정책 추진을 독려할 것입니다.
📞 문의 및 지원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기능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SNS 과다 이용이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며, "스마트쉼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디지털포용정책팀(044-202-6153)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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