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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스폰서인 퍼힐스의 비용 미지불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대회 주최권자가 2024년과 2025년 대회에 대한 비용을 LPGA 투어에 지불하지 않아 연기되었습니다.
💼 퍼힐스와 구본웅 의장
퍼힐스는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투자회사로, 고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의 아들 구본웅(미국이름 브라이언 구)씨가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구 의장은 2019년 15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가 갚지 못했다고 보도되었으며, 현재 미국 법원에 피소된 상태입니다.
🇰🇷 한국 골프 이미지 실추
이번 대회 취소는 스폰서인 퍼힐스와 호스트인 박세리뿐 아니라 한국 골프계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폰서의 불이행으로 인해 대회 개최를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취소된 것이어서 골프계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LPGA의 입장
리즈 무어 LPGA 임시 커미셔너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3월에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문제를 해결해 올가을 대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그
#박세리챔피언십 #LPGA #골프대회 #퍼힐스 #스폰서미지불 #골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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