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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가 공직 이탈을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와 6·7급 공무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주된 이탈 이유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고 싶은 주요 이유로는 낮은 보수(62.4%)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그 외에도 과중한 업무 부담(32.2%)과 민원 스트레스(28.1%)가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의 대응
정부는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의 월급을 300만원으로 인상하고, 무주택자에게 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공정한 승진과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공직 이탈 현황
조사 결과, 중간 직급인 6·7급 공무원 중 77.5%가 공직 이탈을 고민 중이며, 하위 직렬인 8·9급 공무원도 75.4%가 이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0.1%로 가장 높았고, 20대 77.1%, 40대 76.4%의 순이었습니다.
🗣 공무원들의 목소리
한 사무관급 공무원은 "열심히 일해도 사회적 지위가 낮아졌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녀가 공무원을 하겠다고 하면 반대하겠다는 의견이 34.1%로 찬성 23.2%보다 높았습니다.
태그
#공무원 #공직이탈 #낮은보수 #업무과중 #공무원사기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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