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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천재들"이 미국 거대 IT 기업에 도전하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 속에서도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선보이며 충격파를 던졌다. 이에 따라 '딥시크 돌풍' 주역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험보다 창의성"으로 성공을 이뤄낸 '젊은 천재들'
딥시크의 최신 AI 모델 딥시크-V3는 실리콘밸리 빅테크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그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델은 량원펑(梁文鋒) 창업자를 비롯한 중국인 연구자·엔지니어 150명과 데이터 자동화 연구팀 31명이 개발에 기여했다.
"중국 인재 과소평가" 논란
딥시크의 연구·개발 인력은 139명에 불과하며, 대부분 해외 유학 경험 없이 중국 명문대를 졸업했거나 석·박사 과정 중이라고 전해졌다. 연령대도 20대∼30대 초반으로 젊으며, 팀 리더급도 대부분 35세 미만이라고 알려졌다.
창업자 량원펑의 국내파 경력
량원펑은 1985년생으로 광둥성 출신인 그는 저장대에서 전자정보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퀀트 투자를 연구해온 그는 2015년에 퀀트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운용자산은 80억달러(11조6천억원)에 이른다.
창의성과 열정으로 성장한 딥시크
딥시크는 국내파 인재를 중시하며, 경험보다 창의성과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딥시크의 성공을 이뤄낸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태그: #딥시크 #AI #중국인재 #창의성 #퀀트헤지펀드 #량원펑 #젊은천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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