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범정부 차원 피해자 지원
2024년 12월 2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남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는 이날 오전 9시 3분경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에 따른 조치로,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유 및 개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 사례로 기록됩니다. 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조 작업과 피해자 수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복구 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범정부 차원의 피해자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무안군 외에도 피해자의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 대한 지원과 복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1. 피해자 지원
정부는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 의료지원,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 복구 작업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정부는 피해 복구와 관련된 긴급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복구 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 정부의 지속적인 대응과 협력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사상자 가족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 복구 등 사고 수습에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 044-205-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