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포장지 정보, 이제 더 크고 잘 보이게 표시된다! 🍏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표시·광고 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025년 1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식품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식품의 제품명과 소비기한 등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나 e라벨을 통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 중요 정보는 크게, 나머지는 'e라벨'로 제공
식품 포장지에 정보를 더 잘 보이게 제공하려는 목적은 제한된 식품 포장 면적과 작은 글자 크기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는 눈에 띄게 표시하여 가독성을 높이려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머지 정보는 QR코드나 바코드 등 전자적인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 'e라벨'이란 무엇일까?
‘e라벨’은 바코드(예: QR코드)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공되는 식품 표시 사항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에 포함된 영양성분, 원재료명, 업소 소재지 등 상세한 정보를 전자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글자 크기 확대, 포장지 가독성 향상
이번 개정안에서는 e라벨을 적용한 식품들의 글자 크기도 확대됩니다. 기존에 비해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등의 중요한 정보는 글자 크기 12포인트로 확대되고, 글자 폭 **90%**를 유지하여 더 잘 보이게 표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개선으로 소비자들은 식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기여
식품 포장지에 대한 변경을 최소화하여 포장지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예상됩니다.
🛒 '푸드QR' 서비스로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식약처는 푸드QR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시간으로 식품에 대한 안전 정보는 물론 건강·생활 정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어영상과 외국어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
이번 개정안은 2025년 2월 13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최종 개정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 표시 정보를 더 편리하게, 가독성 높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개정안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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