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3.0% 증가
지방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계획 발표
행정안전부는 올해 1007개 지방공공기관에서 지난해 채용계획 대비 3.0% 증가한 총 767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 지방공기업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채용 계획
164개 지방공기업은 3940명, 843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3733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늘려 청년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 주요 채용 증가 기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대비 286명 늘린 63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료원은 170명 증가한 379명, 서울시설공단은 211명 많은 344명, 부산교통공사는 72명 증가한 199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의료원은 51명을 추가로 채용해 76명으로 채용 규모를 늘렸습니다.
🏥 주요 채용 증가 분야
교통분야에서는 신규 교통노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채용 규모가 371명 증가했으며, 의료분야는 대면진료와 진료과목 증가로 인해 318명이 늘었습니다. 시설관리분야는 체육관, 수영장 등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위탁관리업무 확대 등으로 168명이 증가했습니다.
📈 지난해 채용 실적과 전망
지난해 지방공공기관은 당초 신규채용 계획 7448명 대비 53% 증가한 1만 1394명을 채용해 지역 고용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지방공기업 6125명, 지방출자·출연기관 5269명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올해도 추가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청년 체험형 인턴 확대
지방공기업은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늘리는데, 서울교통공사 100명, 인천교통공사 80명, 대구교통공사 65명, 부산교통공사 60명, 부산환경공단 4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지원과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지방공공기관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해 지역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지역일자리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필수 요소로, 지역고용의 한 축인 지방공공기관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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