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중견기업 해외진출에 '수출바우처' 지원…국비 250억 원 투입

 

2025년 3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300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수출바우처 지원 내용

이번 수출바우처 지원은 참여 기업에게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14개 분야에서 700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해외 진출 컨설팅(KOTRA), 전시회 참가, 해외 인증, 국제 운송 등이며, 기업은 맞춤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3자 협업 체계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참여 기업들은 기업-수출전문위원-해외무역관(84개국 129개 무역관) 간의 협업 체계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수립, 국내외 마케팅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체계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성과와 목표

지난해 참여 기업의 타깃 시장 수출액은 14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4년간 수출 성장률은 18%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평균 수출 성장률의 3.7배를 달성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이 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해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 참여 기업 모집과 향후 계획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매년 12월에 다음 연도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의 메시지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께서는 "불안정한 통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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