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 양식산업 발전 방안 발표, 유럽시장 공략
정부가 김에 이어 굴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굴 양식 전용어항과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개체굴과 굴 가공품을 통해 유럽 시장을 겨냥해 2030년까지 1억 6000만 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효율성 높이는 굴 생산 시스템 자동화
굴 양식 집적화단지를 구축하고, 전용어항에 400개의 굴 까기 가공공장을 입주시켜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수작업에 의존하던 굴 생산의 자동화도 추진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 굴 소비 촉진과 가공 제품 확산
굴 가공식품을 새롭게 제작·판매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요리법을 보급하여 국내 굴 시장의 다변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굴 자조금을 확대해 업계 자체적인 소비자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굴 소비를 촉진할 예정입니다.
🌊 유럽 시장을 겨냥한 개체굴 생산 확대
굴의 1%에 불과한 개체굴 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하고,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해 굴 청정해역을 보존하며, 해양 오염원 방지를 위한 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 안전한 굴 생산을 위한 해양환경 보호
굴 생산 해역 인근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소형선박을 대상으로 오염원 배출 행위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굴은 글로벌 소비가 많은 수산물로, 이를 활용해 세계 1위 굴 수출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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