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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상환수수료, 고정금리는 1.4%에서 0.65%로, 변동금리는 1.2%에서 0.65%로 인하
금융위원회는 2025년 1월 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실비용 내에서만 부과하도록 개편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금융기관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크게 낮아지며, 대출자들에게 유리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 공시된 수수료율, 대부분 하락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하락했습니다. 예를 들어, 5대 시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수수료가 1.43%에서 0.56%로,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0.83%에서 0.11%로 줄어들었습니다.
💼 금융회사의 실비용 기준에 맞춰 수수료 부과
금융위는 대출금 중도상환 시 발생하는 기회비용 및 행정비용 등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공정 영업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수준에서 수수료가 부과될 것입니다.
🗓️ 신규 계약부터 적용, 매년 수수료 재산정 및 공시
새로운 수수료율은 13일부터 체결되는 신규 계약부터 적용되며, 매년 실비용을 재산정하여 각 금융회사의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됩니다.
🔄 소비자 혜택, 대출 갈아타기 및 조기 상환 용이
이번 개편은 중도상환수수료가 대폭 하락하여, 소비자들이 유리한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거나 대출금을 조기에 갚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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