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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도내 1000명도 안 사는 읍면동 8곳, 경남 지역소멸 현실화

오만가지일 2025. 1. 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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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000명도 안 사는 읍면동 8곳, 경남 지역소멸 현실화

2025년 1월 14일, 경남도내 읍면동 중 인구가 1000명도 안 되는 지역이 8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소멸 위기를 심각하게 보여주는 통계로, 그 중 4곳은 최근 4년 사이 1000명 선이 붕괴된 곳들입니다. 또한, 2000명 미만인 읍면동은 총 79곳으로, 최근 10년간 그 수가 17곳 늘어났습니다.

 


📉 경남, 지역소멸의 위기

경남도의 읍면동 305곳에 대한 최근 10년간 인구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2000명 미만인 읍면동이 79곳에 달하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17곳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중 인구가 1000명 미만인 읍면동은 8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의령군,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진주, 산청군 등 일부 지역에서 지역소멸의 위험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인구 1000명 미만 읍면동 현황

인구가 1000명 미만인 읍면동은 의령군, 고성군, 합천군 등지에서 다수 발견됩니다. 특히 의령군의 낙서면과 봉수면, 고성군의 영현면과 구만면, 진주 대평면, 산청군 오부면 등은 인구 1000명 선이 붕괴된 지역으로, 이는 최근 4년 사이 급격한 인구 감소를 나타냅니다.

  1. 의령군 낙서면, 봉수면: 의령군은 2곳의 읍면이 1000명 미만으로, 특히 봉수면은 2021년 1000명 선이 붕괴된 후, 현재 936명의 주민만 남아 있습니다.
  2. 고성군 구만면, 영현면: 고성군은 2곳이 1000명 미만이며, 특히 구만면은 2023년 세 자릿수 인구로 떨어졌습니다.
  3. 진주 대평면: 진주 대평면도 2023년에 1000명 선을 밑돌았으며, 현재 인구는 967명입니다.
  4. 산청군 오부면: 산청군 오부면 역시 2024년 인구가 100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인구 감소는 대부분 경제적 활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인구 감소와 그 영향

이 지역들의 인구 감소는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떠나면서 지역의 상업 활동은 위축되고, 일자리 부족, 지역 사회 서비스의 제공이 어려워지는 등 여러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빈집과 공터가 늘어나면서 마을의 활력이 떨어지고, 남아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은 단순한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전방위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 해결책은 무엇인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농촌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한 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읍면동에서는 의료·복지 서비스의 강화와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더불어, 지역 경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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