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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3대 메가허브로 도약하면서, 여객과 화물 처리 능력을 대폭 증강한 4단계 확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인천공항은 연간 1억 6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세계 최초로 500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2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화물처리 능력은 630만 톤으로 증설되어, 세계 2위의 항공물류 능력을 자랑합니다.
인천공항 4단계 제2여객터미널 확장 개요.(제공=국토교통부)
4단계 확장 사업의 주요 성과
- 제4활주로 추가: 여객과 화물 처리 효율성 크게 향상
- 여객 62곳, 화물 13곳 등 계류장 75곳 신설
- 여객 터미널 확장: 1억 600만 명 수용 가능
- 화물 물류 허브 강화: 반도체 물류 98% 처리
- 스마트 보안 시스템 도입: AI, 생체 인식 활용한 신속한 출입국 관리
- 문화융합 공간: 공항 내 예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 전시
경제적 파급효과 및 사회적 기여
- 1조 7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
- 항공산업 생태계: 항공정비(MRO), 화물터미널, 관광·문화 융복합 시설 포함
- 스마트패스 및 자동화: 여권과 탑승권 없이 간편한 신원 확인, 보안 절차 신속화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항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복합 공간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은 인천공항을 단순한 교통 중심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원 속의 공항’**이라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예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 전시뿐만 아니라, 야외 공원도 조성되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내 키네틱(예술 조형물) 설치 예상 조감도.(제공=국토교통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제공
- 자율주행 운송수단(AM) 도입,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 편리한 교통약자 시설 및 쾌적한 출발 게이트 공간 제공
- 스마트 보안 서비스 강화: AI와 생체 인식으로 더욱 빠르고 안전한 공항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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