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리딩방 특별단속으로 17개월간 7,232건·3,300명 검거 - 라오스·태국·필리핀 등 국가 간 공조 수사로 범인 검거·송환 -피해 예방을 위해서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 함 |
1 「투자리딩방 특별단속」 중간성과
투자리딩방 사기는 ▵원금보장·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문자(SMS)·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접근한 후 ▵공개채팅방에 참여하게 유도한 다음 ▵바람잡이(가짜 아이디 활용)가 높은 수익을 봤다며 거짓 정보를 지속해서 게시하고 ▵가짜 주식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속임수로 피해자를 현혹하여 돈을 편취하는 범죄이다.
【 투자리딩방 사기 범행구조 】
①미끼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 접근 | ▸▵무료 투자정보 제공 ▵급등주 또는 상장 예정 주식 · 코인 투자 안내 등 ▸유튜브·페이스북 등에서 투자전문가 · 유명인을 사칭하기도 함 ▸웹기반 연애 사기로 시작하기도 함 (온라인상 연애감정 발전시킨 후 투자 유도) |
②피해자와 연락 | ▸카카오톡 공개채팅방 참여 유도 * 공개채팅방에는 속칭 ‘바람잡이’ 수십 명이 있어 보이나, 소수 인원이 수십 개의 대포계정과 다중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모두 한통속임 ▸전화 · 사회관계망서비스로 피해자와 연락, 비상장주식‧가상자산 투자 권유 |
③거짓 정보 제공 | ▸범죄조직이 만든 가짜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 접속하게 하며 마치 자신들이 추천한 종목이 급등하는 것처럼 화면에 현출 * 가짜거래소가 코스피 지수 등 실시간 데이터와 연동되어 있어 실제 거래소처럼 보이도록 치밀하게 구성, 소액 투자 시 일부 수익금을 지급해 안심시킴 ▸범죄조직이 만든 누리집, 블로그, 카페에 주식 ‧ 가상자산 관련 허위의 호재성 내용을 게시해 놓고, 이를 안내해 피해자들이 읽도록 유도 |
④투자금 편취 |
▸범인들은 충분한 수준으로 피해금 편취했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잠적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2022년 말부터 투자리딩방 피해가 증가함을 감지, 「민생침해 금융범죄 특별단속」의 하나로 단속하였고, 2023. 9. 25.부터 독립된 별도의 특별단속 계획을 하달하였다.
이후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2024년 2차례 연장해 2025. 10. 31.까지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9월 이후 현재까지 17개월간 중간성과를 점검한 결과 총 7,232건 · 3,300명(구속 734명)을 검거하였다.
2 투자리딩방 대응체계 고도화 추진
투자리딩방 범죄는 온라인·비대면 특징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흩어져 접수되어 본범 검거가 어려워지고, 수사력은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3월 ▵리딩방 사건들의 동일성을 확인하고, ▵사건들을 병합하여 집중수사하는 내용의 ‘투자리딩방 대응체계 고도화 계획’을 수립하여 하달하였다.
아울러 2024년 3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투자리딩방 사건 범행 단서를 입력하는 기능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전국에 접수된 범행 단서들을 신속히 취합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동일성이 확인된 사건들은 시도청 형사기동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사이버수사대에 집중수사를 지휘, ▵총책 ▵브로커 ▵법인·가상자산 재단 ▵전화상담실 운영자·상담원 등의 본범을 검거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2024년 투자리딩방 7,761건(피해자 1만 4,255명)을 172건으로 병합수사, 이 중 27건은 총책 등 본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높이었다.
‣사례❶: 투자설명회 · 개인방송을 통해 가짜 사이트에 이더리움 예치 시 높은 이자를 준다며 유사수신⇨ 서울 금융범죄수사대 사례 (※ 사례❶~❸ 붙임2 참조) ‣사례❷: 유사투자자문업체 설립, 거래소에 가상자산이 상장될 것처럼 속여서 돈 편취⇨ 서울 금융범죄수사대 사례 ‣사례❸: 투자사기 목적으로 법인 설립 후 가상자산 재단 관련자들과 공모해 가상자산을 낮은 가격에 매수한 후, 높은 가격에 판매⇨ 서울수서서 사례 |
3 최근 투자리딩방 사건의 특성
‣사례: “가상자산 투자리딩을 하고 있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링크를 보내줄 테니 관심 있으면 참여해라”라는 말에 속아 범인들이 만든 사이트에 가입하고 입금했으나 사이트 폐쇄⇨ 경남청 형사기동대 사례 (※ 붙임3 참조) |
위의 사례는 카카오톡ㆍ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상자산 가격변동을 통해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처럼 속여서 돈을 편취했던 사건으로, 최근에는 ▵태양열·부동산 등 ▵가상자산 ▵비상장주식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범행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다만, 어떤 명목이든지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현혹하여 돈을 편취하는 수법’은 여전히 대부분의 투자리딩방 사기에서 공통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통적인 유사수신 사기가 현장 투자설명회 등 피해자와 직접 접촉하여 속이는 것과 달리, 최근 발생하는 사기범죄는 거의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 구체적으로는 전화ㆍ문자ㆍ사회관계망서비스 즉, 온라인 공간에서 범행이 이루어진다.
‣사례: 캄보디아 거점 둔 범죄조직 구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주식, ▵가상자산, ▵금 투자 명목으로 돈을 편취⇨ 울산청 형사기동대 사례 (※ 붙임3 참조) |
특히 최근에는 캄보디아 · 태국 · 필리핀 등 해외에 거점을 둔 투자리딩방 범행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경찰청은 ▵검거된 범인들의 진술, ▵확보한 범행 단서를 근거로,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조직을 결성하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를 확인하여 수사 중이다.
‣사례: 캄보디아·라오스 거점 범죄조직 구성, 사회관계망서비스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이성적 호감을 산 뒤, 금 투자 거래사이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돈을 편취⇨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례 (※ 붙임3 참조) |
또한, ❶이성적 호감·친분을 쌓아 신뢰 관계를 형성한 다음, ❷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금원을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웹기반 연애 사기와 투자리딩방 수법이 결합한 형태도 확인되는데, 이처럼 범죄조직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여러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변형ㆍ혼합하면서 변종 수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 (범행 수법) ①매력적인 외모의 이성 사칭→ ②카카오톡 등 공개채팅방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③일상적인 대화로 환심을 산 뒤 가상자산·쇼핑몰 등 다양한 투자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돈을 편취
4 투자리딩방 수사 국제공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해외 거점 조직의 범인들이 ▴국내에 소재하는 경우 곧바로 검거하고, ▴해외에 소재하는 경우 인적사항·소재지를 대상 국가에 제공하고 신속한 검거를 요청하고 있다.
그 결과, ①2024년 8월 태국 방콕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사기 조직원 8명을 검거하여 9월 송환했고, ②2025년 1월 라오스에 거주하고 있던 골든트라이앵글 거점 투자리딩방 총책 1명을 현지에서 검거해 2025년 2월 송환하였으며, ③2024년 11월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투자리딩방 총책 포함 5명을 현지 검거하였고, 그중 조직원 1명을 2025년 2월 송환하였다.
태국 사건은 태국 경찰청에 파견 중인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 협력관이 첩보를 입수한 후 태국 경찰과 함께 합동 검거 작전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였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검거 직후 태국 경찰청과 협의하여 공동조사팀을 태국에 파견하고, 현지 조사ㆍ증거물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범죄 혐의를 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라오스 사건은 인터폴 채널과 경찰주재관을 통해 라오스 공안부에 “골든트라이앵글 거점 사기 조직 총책의 인적사항ㆍ소재지 정보”를 제공하면서 신속한 검거를 요청했고, 이를 인지하고 있던 라오스 공안부가 다른 국가로 출국하려던 총책을 검거하여 송환하였다.
필리핀 사건은 국내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던 범인들이 필리핀 마닐라로 도피하자,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인터폴 채널을 통해 총책 등 범인들의 소재지를 제공하였고, 필리핀 해군정보국·코리안데스크 등 대한민국·필리핀 합동추적팀을 편성하여 총책 등 5명을 검거하였다.
이외에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인터폴과 협력하여, 캄보디아 경찰청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지 검거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5 투자리딩방 피해 예방
투자리딩방은 추적 단서가 제한적이고, 해외 거점 조직의 범행일 경우 국제공조의 한계도 존재한다. 또한, 범인을 검거해도 피해금 회복이 쉽지 않으므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경찰청은 ▵투자리딩방·웹기반 연애 사기 등 금융사기 예방법 안내 보도자료 배포, ▵금감원 공동 유튜브 방송 송출·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피해 예방 관련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다만, 웹기반 연애 사기ㆍ투자리딩방 결합처럼 시나리오가 다양해지고, 가짜거래소 앱 등 수법이 고도화ㆍ첨단화되며, 범행 이용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서, 복잡하고 다양한 예방법을 모두 숙지하기는 어려워졌다.
이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알려드리니, 반드시 본인부터 내용을 숙지하고, 가족ㆍ친지ㆍ친구ㆍ직장동료 등 지인에게도 알려드리기 바란다.
❶ 온라인은 모든 게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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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향후 계획 및 당부사항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벗어나거나,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국민의 투자심리를 이용한 투자리딩방 범죄가 여전히 심각하다. 특히, 해외 거점 사기조직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대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데, 국제 사기방지 연합(GASA)은 2023년 세계 피해액 1.026조 달러 (세계 GDP의 1.05% 해당)로 발표하였다.
아울러, 사기조직은 초국경 범죄의 특징을 악용해 세를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권이 미치지 않는 여러 나라에서 범행을 지속하면서, 인공지능조작 영상(딥페이크) 등 각종 과학 기술을 사기에 접목하고, 가상자산 등 자금세탁을 전문화하고 있다. 범죄조직과 범죄를 지원하는 조직이 생태계를 이루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경찰은 2025. 10. 31.까지 투자리딩방 특별단속을 계속 이어나가고, 특히, 올해에는 전국 경찰관서에 접수된 투자리딩방의 동일성 여부를 분석하는 기능을 고도화하여 집중수사의 규모와 속도를 높이는 등 리딩방 범행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그러나, ‘예방은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낫다.’라는 말처럼 피해당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기 수법이 워낙 정교해 경찰관도 피해를 보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온라인은 모든 게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리는 각종 범죄의 예방과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 투자리딩방 현황 통계 |
연월 | 접수건수 | 피해액(억 원) | 검거건수 | 검거인원 |
2023년 9월 | 275 | 376 | 40 | 76 |
2023년 10월 | 420 | 329 | 109 | 65 |
2023년 11월 | 392 | 255 | 66 | 51 |
2023년 12월 | 365 | 306 | 103 | 57 |
2024년 1월 | 410 | 472 | 17 | 20 |
2024년 2월 | 539 | 459 | 20 | 20 |
2024년 3월 | 834 | 773 | 138 | 109 |
2024년 4월 | 917 | 835 | 63 | 47 |
2024년 5월 | 1007 | 871 | 567 | 115 |
2024년 6월 | 824 | 620 | 644 | 331 |
2024년 7월 | 833 | 645 | 685 | 106 |
2024년 8월 | 779 | 665 | 446 | 136 |
2024년 9월 | 452 | 422 | 751 | 515 |
2024년 10월 | 489 | 437 | 2763 | 1229 |
2024년 11월 | 505 | 434 | 193 | 173 |
2024년 12월 | 515 | 471 | 227 | 132 |
2025년 1월 | 641 | 579 | 400 | 118 |
붙임2 | 주요 집중수사지휘 사례 |
1 가상자산 이용 투자리딩방 사건(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 ’24년 10월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언론 브리핑 및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2. 1. ~ ’23. 7. 투자설명회 및 개인방송 플랫폼 등을 통해 “사이트에 이더리움을 예치하면 원금과 이자 30%를 지급해주겠다.”라고 속여 10,671명으로부터 5,062억 원을 유사수신 ‣ (병합수사) ’24년 3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490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업체 대표 등 42명 송치(구속2), 101억 원 기소전 몰수보전 |
2 유사투자자문업체 투자리딩방 사건(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 ’24년 10월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언론 브리핑 및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2. 10.~’23. 6.경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설립한 후 “국내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300% 이상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속여 168명으로부터 98억 원을 편취 ‣ (병합수사) ’24년 3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집중 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150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업체 대표 등 114명 송치(구속3), 56억 원 기소전 몰수보전 |
3 가상자산 이용 투자리딩방 사건(서울수서서 통합수사팀)
※ ’24년 12월 서울수서서에서 언론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2. 2.경 사기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22. 7.∼’23. 5. 가상자산 재단과 공모해 여러 개의 가상자산을 고가에 순차 판매하는 등 1,389명으로부터 약 250억 원을 편취 ‣ (병합수사) ’23년 5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서울수서서를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177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업체 대표 등 61명 송치(구속4), 65억 원 기소전 몰수보전 |
붙임3 | 주요 단속 사례 |
1 전문투자자 사칭 투자리딩방 사건(경남청 형사기동대)
※ ’23년 12월 경남청 형사기동대에서 언론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1. 3.~’23. 5. 투자사기 목적 범죄단체를 결성한 후 가상자산 거래소 전문투자자 등을 사칭해 총 193명으로부터 31억 원을 편취 ‣ (병합수사) ’23년 8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경남청 형사기동대를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110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기망책 등 76명 송치(구속 14) |
2 캄보디아 거점 투자리딩방 사건(울산청 형사기동대)
※ ’24년 10월 울산청 형사기동대에서 언론 브리핑 및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3년 8월경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조직을 구성한 후, ’23. 11.~’24. 6. 카카오톡 등을 통해 주식 · 가상자산 · 금 투자 등을 유도하여 총 61명으로부터 65억 원을 편취 ‣ (병합수사) ’24년 6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울산청 형사기동대를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61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모집총책 등 23명 송치(구속 18) |
3 캄보디아·라오스 거점 투자리딩방 사건(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 ’24년 11월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언론 보도자료 배포
‣ (사건개요) ’24. 1.~8. 피의자들은 캄보디아 · 라오스에서 범죄단체에 가입,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여성으로 가장해 호감을 산 뒤, “미국에서 금 선물투자로 많은 수익을 얻었다. 금 거래소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속여 84명으로부터 122억 원 편취 ‣ (병합수사) ’24년 9월 경찰청(경제범죄수사과)에서 부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집중수사관서 지정→ 전국의 84건 병합하여 수사 ‣ (수사결과) 자금세탁 총책 등 20명 송치(구속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