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소상공인 25만 명을 대상으로 대출액 14조 원에 대해 연간 6000~7000억 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금융지원 방안을 12월 23일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은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채무조정, 저금리 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지원 방안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 대해 장기분할상환,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합니다.‘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강화해 법인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합니다.지원 대상은 연체 우려 차주, 휴업 등 재무적 어려움이 있는 차주, 연속 연체 기간이 90일 미만인 차주 등입니다.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소상..